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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세이프게임 박상휘 기자 = 스물세 살 청년이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용직 노동에 나섰다가 컨테이너 날개에 깔려 사망했다. 현장에 안전 관리자는 없었고 같이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 1명이 있었다. 안전모 지급은 당연히 없었다.

비정규직으로 먹튀검증업체일터에 나선 20대, 안전규정 미비, 하청의 재하청 구조, 회사의 책임 회피 의혹…. 모든 것이 지난 2018년 12월 사망한 김용균씨 참사와 닮아있었다.

8일 고 이선호군 먹튀업체산재사망사고 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씨(23)는 지난달 22일 평택항 신컨테이너 터미널에서 FRC(Flat Rack Container)라 불리는 개방형 컨테이너에서 나무 합판 조각을 정리하다가 컨테이너 날개에 깔려 사망했다.

당초 숨진 이씨는파워볼양방 평택항에서 1년 가까이 일하며 수출입 되는 컨테이너의 검수와 검역을 맡았다. 그러나 최근 항만하역업체의 관리자가 교체되면서 새로운 업무가 추가됐다.

이씨가 지시 받은 업무는 FRC 컨테이너 바닥의 나무 합판 정리 작업. 22일은 이씨가 이 일을 처음 맡은 날이었다. 그러나 유족 등에 따르면 이 일에 대한 사전 교육은 없었다.

반드시 있어야 할 안전 관리자는 보이지 않았고 지게차를 운영할 때 필요한 수신호 담당자도 없었다. 이런 상태에서 지게차가 FRC 컨테이너의 한쪽 날개를 접으려고 하는 순간 반대편 날개가 쓰러졌는데 당시 이씨는 그 밑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300㎏에 이르는 컨테이너 날개는 그렇게 이씨를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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